어렸을때 부터 나는 참 인터넷으로 돈벌기에 관심이 많았다. 초등학생때 방과후 학습으로 배운 나모웹에디터를 이용해서 그당시 유행하던 와레즈 사이트를 운영하였고, 그걸로 월 만원정도의 수익도 얻은적이 있었다. 지금생각해보면 거의 몇달을 알지도못하는 HTML을 영어를 써가면서 주먹구구식으로 대입해서 홈페이지를 만든것을 생각하면 스스로 대견하고 기특하기도 하다. (마지막엔 FTP를 이용해서 집 컴퓨터를 서버로 만들어서 운영도 했었다.) 지금은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에서 근무하며 높은 연봉을 받고있고 그것과는 비교도안될만큼 인터넷을 통해 얻는 수익은 적지만, 인터넷으로 버는 돈은 뭔가 더 기분이 좋고, 큰돈으로 느껴진다. 살면서 몇몇가지 만들어보고싶은 홈페이지와 어플들이 생각 날때마다, 원노트에 그런 아이디어들을 ..